2011.04.29 18:51


어린 시절 한 번쯤 가지고 놀아봤던 장난감은 블럭만들기의 지존, 바로 레고입니다.
아직도 마트의 장난감 코너에 가면 레고 코너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남자 분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아이 선물로 레고를 구입한 남성 중 많은 분이 자신이 더 신나게 가지고 놀았다는 고백을 하기도 합니다.
여기 뉴욕 록펠러 센터에 위치한 레고 스토어를 방문하신 '김PD'님의 생생한 매장 방문기를 통해,
레고만 있으면 행복했던 어린 시절로 시간여행을 떠나 볼까요?




뉴욕 레고스토어, 아이보다 어른이 더 신나는 현실 속 네버랜드

뉴욕 록펠러 센터에 위치한 LEGO STORE(레고 스토어)를 다녀왔습니다. 평소에 자주 가는 스노우캣 사이트에서 7월에 만난 레고 스토어. 지난 뉴욕 출장을 통해 꼭 한번 들르고 싶어 뉴욕 출장 마지막 날 서둘러, 록펠러 센터로 향했습니다.


레고를 미친 듯이 좋아하지는 않지만, 레고 모양을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쿵쾅 거리는 걸 보면... 여전히 동심이 꿈틀거리는 것 같아요.




레고스토어를 외경입니다. LEGO라고 써있지만 그것보다 더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용의 꼬리와 또 다른 조형물이었어요.



건물 내부로 들어왔어요. 건물밖에서 보이던 조형물들은 모두 레고 브릭으로 만든 것들이랍니다. 디테일이 상당하죠. ^^
 


여기는 creativity와 imagination의 세계입니다.
고대 신화를 그린 명화를 레고로 재현해낸 창의력과 상상력은 레고가 지금 위치에 있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이죠. 레고의 상상력과 크리에이티브로 인해 레고로 못만드는 건 세상에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 정설로 굳혀져가고 있습니다.



섬세한 그라디에이션 표현을 통해 레고의 위대함을 새삼 확인하게 됩니다.



판매대에서는 LEGO의 로고를 만날 수 있는데요. 멀리서 봐도 뭔가 좀 이상합니다. 뭘로 만든지 궁금해서 가까이 다가갑니다.
바로 다양한 레고 사람의 머리들로 만들어진 로고입니다. 모자쓴 사람, 민머리, 투구 쓴 사람. 정말 다양한 레고 모형이 눈에 띄네요. 정말 기발하죠?

레고를 구입하는 다양한 방법들!
 


 또 하나의 눈길을 끄는 것이 바로 이 레고 brick tower인데요. 마치, 형형색색의 jelly bean을 파는 가게에 들어온 것같습니다. 정말 색깔도 먹음직스럽네요. ^^
Pick a Brick! 여기 있는 컵을 뽑아서 마치 편의점에서 슬러시 뽑아먹는 것처럼 블록을 가득 채우면 됩니다.
색색깔 블럭들을 보면 완전 눈돌아갑니다. ^^



한켠엔 내가 직접 나만의 미니피규어를 만들어서 구입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스토어 한켠엔 우주를 어깨에 지고 있는 헤라클레스의 모습도 보입니다. 얼굴과 몸의 표현이 익살스럽습니다.
유명한 록펠러센터의 아이스링크와 그 위를 거니는 수많은 사람들의 모습을 디테일하게 표현했습니다. 섬세한 표현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아까 입장할 때 봤던 용의 몸통 일부를 보셨죠? 그 용의 머리는 이렇게 생겼답니다. 무섭다기보단 귀엽게 웃고 있네요. ^^ 용의 머리는 뉴욕 레고스토어가 위치한 록펠러센터 위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직원들이 숫자도 많습니다. 응대해야할 손님들이 그만큼 많습니다.
레고스토어 한켠에는 아이들과 지친 어른들이 쉴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자! 이제 본격적인 쇼핑의 시간?

레고스토어에 왔으니 그냥 갈 수 없겠죠? 몇 가지 선물용으로 사가야할 것을 골라야겠죠? ^^

 
김PD가 가장 열광했던 스타워즈 열쇠고리들이에요. 인기 캐릭터인 다스베이더, R2D2, 오비완 케너비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펠퍼틴이나 다른 디테일 좋은 녀석들도 만날 수 없다는게 안타깝더군요. 이미 sold-out 상태였거든요. ㅠㅠ I ♥ NY 티셔츠도 있어요.
 


레고로 표현할 수 있는 영역에는 한계가 없다!


록펠러 센터 아이스링크를 멋지게 재현했습니다. 공원에서 비둘기에게 모기주는 할머니의 모습도 만들 수 있습니다. 닭둘기들을 레고로 만들어놓으니 꽤나 귀엽죠. ㅎㅎ



카퍼레이드를 펼치는 도로의 모습도 그럴싸하지 않나요? 뉴욕하면 떠오르는 월스트리트. NYSE는 뉴욕 증권거래소입니다. 증권거래소의 긴박감 넘치는 모습이 실감나게 재현됐네요.



금문교는 아닌듯하고... 멋진 다리도 이렇게 만들어냅니다. 파도의 물결을 표현한 바다의 텍스쳐도 재밌네요. 길거리 농구하는 장면도 위트있게 표현됩니다. ^^



심지어는 저렇게 멋진 기차도 만들수 있고요.
레고 극장앞 풍경입니다. 오래된 영화속에서나 만날 수 있는 고즈넉한 극장의 모습이 잘 표현됐네요.



레고스토어에서는 매월 mini model들을 만들어서 제공한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6월의 칵테일이 넘 귀엽네요. ^^


김PD가 골라온 귀여운 기념품들. 얼마전 개봉했던 토이스토리의 우디와 버즈, 그리고 I love NY 블록입니다.

정말 정신없이 둘러봤는데 시간만 된다면 하루 종일 이 안에서 놀아도 지루할 틈 없어 보입니다. ^^
뉴욕에 가시게 된다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 레고 스토어 @ 록펠러 센터

레고 스토어에 가면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를 것 같습니다. '김PD'님의 포스팅도 사진 한 장 한 장 들여다 보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답니다. 이렇게 아기자기한 장난감을 보면 어른인 저도 이렇게 마음이 뛰는 데 아이들은 오죽할까요?
이번 어린이날 선물을 준비하시면서 아이처럼 즐겁게 장난감을 고르시는 분이라면 다음에 꼭 록펠러 센터를 방문해 보세요. 아마 그 곳에 어린시절 그리운 당신의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을 거에요.

'김PD'님의 블로그 원문 보러가기 ☞ http://blog.naver.com/pdtaeng/30107588968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소리바다 블로그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으셨으면 공유와 추천, 유쾌한 댓글로 관심을 보여주세요!
Posted by 소리바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문익점 2011.05.02 01: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릴적 기억이 생생히 나네요... 저도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ㅎㅎ

  2. 씨타 2011.05.02 04: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렸을 때, 레고를 가지고 놀던 친구들이 얼마나 부럽던지요. 성인이 돼서야 하나씩 모으고 있답니다. ~~ 조카 생기면 다 떠넘겨야 겠어요 ^^

  3. 범퍼카 2011.05.02 1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 친구 우디!!ㅠㅠ 토이스토리3를 보고 엉엉 울었던 감동이 떠오르네요ㅠㅠ 메인에 우디와 버즈가 있다니 절대 그냥 지나칠 수가 없네요!!!ㅠㅜ 저기는 정말 천국이네요ㅠㅠ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ㅠㅠ.. 저희 남매는 어릴적, 레고 회사에 취직하는 게 꿈이었더랬죠ㅋㅋ 레고는 회사로써도 되게 멋진 브랜드인 것 같아요.. 정말 장난감 만드는 회사다운 발상과 대우가 있어서.. 어릴적에 레고 시리즈 엄청 많이 모았는데 한번에 도둑맞았던 씁쓸한 기억도 떠오르네요.. 꼭 한 번 가보고싶다!!ㅋㅋ


티스토리 툴바